나의 증상은 평상시에도 극도의 불안감, 불면증과 잠에대한 강박증이 생겨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
우을증의 최대 원인?? 세로토닌!
세로토닌은 주로 햇빛을 볼때, 운동할때, 밥먹을때 기쁠때 등... 장에서 80프로 뇌에서 10프로 정도 생성되는 성분이다.
세로토닌은 편안한 기분과 기쁨, 긍정적 사고를 하게 해준다.
세로토닌이 생성 되기 위해서는 영양소도 필요하다. 비타민 B군, 아미노산(L-트립토판), 미네랄 등...
우울증, 불안장애, 강박장애, 공황장애, 불면증 이모두 이름은 다르지만 같은 원인 바로 세로토닌이 부족해지면 생기는 질병이다.(정신과에서 이미 규명)
생성과정 : L-트립토판 -> 5HTP -> 세로토닌 -> 멜라토닌
즉. 세로토닌 = 멜라토닌이라는 걸 알수있다. 이 멜라토닌은 햇빛이 없는 밤에 분비되며 세로토닌이 많으면 멜라토닌도 많이 생성된다. 멜라토닌은 수면 호르몬으로써 밤에 편안한 기분과 졸림을 유발하며 행동을 귀찮게하여 수면에 빠지게 만든다. 즉, 세로토닌이 없으면 멜라토닌도 부족해져 우울증환자는 불면증이 생긴다.
우울증 = 불면증,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랑 같음.
세로토닌이 우울증의 주요원인이라고 알아낸건 가장 최근에 밝혀진 것이다.(1980년대) 그전에 행복을 관여하는 호르몬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이 주요 원인으로 생각하였으며 그리하여 과거엔 삼환계 우울증약과 MAO계열을 사용하였지만 부작용이 심했다.
우울증약의 원리와 종류 (대충)
우울증 환자의 뇌를 분석한 결과 세로토닌이 매우 적음을 알수 있었다.
적은 이유는 세로토닌이 분비되자마자 뇌에서 재흡수가 매우 빨라 농도가 유지가 안되는 것이다.
즉. 밑빠진 독에 물을 붇는 격이였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세로토닌만을 선택적으로 재흡수을 막아 농도를 유지하는 약을 개발하였다.
이 약이 효과가 나타나려면 4주의 기간이 필요하며
그 전에는 자살을 막고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항불안제를 같이 처방한다.
항불안제 : 효과가 즉시(20~30분) 나타나서 우울증약의 효과(4주)가 나타나기전 괴로운 불안증세를 경감시키는 목적이다. 치료제가 아니다.
SSRI을 장기간 사용해도 효과가 없으면 좀더 포괄적인 삼환계나 MAO 계열을 사용한다.(부작용도 심함)
부작용 : 모든약에는 부작용이 있다.. 왜냐? 개인 맞춤이 아니며 화학성분이기 때문이다.
즉 약하나는 작용1개가 있는게아니라 부수적인 부작용이 함께 공존하는 불완전한 약물이다.
나 같은경우 무기력감, 성욕감퇴, 건망증 등...이 있었다.
그렇다면 왜!? 이 세로토닌이 부족해지는 걸까?
1.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우울증은 현대인의 병이다.
우리의 인간은 햇빛을 보며 노동을해야 행복과 편안함을 느끼도록 진화해왔으며 햇빛을 통하여 계절을 예측하고 기상을 예측하는 본능이 있다.(뇌의 시상하부).
예를 들어 우리몸은 일조량이 적어지면 겨울이온다는걸 몸이 감지해서
세로토닌 호르몬을 감소시켜 불안을 유발( 불안은 위험예측 능력이 뛰어남)
그리하여 겨울을 대비해 식량을 미리저장(불안장애:저장강박증)하여 겨울에 생존 했던것이다.
그러나 인류는 불과 100여년 만에 산업혁명으로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얻었으며 그리하여 햇빛을 보며 노동할 필요가 없어졌다.
즉 뇌는 현재 착각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2. 핵가족화& 개인주의 : 인간은 소속욕구가 있다.
어떤 무리에 속에 있어야 안전함을 느끼고 편안해진다.
현대인은 거의 개인 위주로 산다.
즉 혼자 있으면 외부에 위협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본능이 있어 세로토닌 감소로 불안을 일으켜 외부 위험을 감지할수 있게 해준다.
3. 스트레스, 무한경쟁시대 : 머..헬대한민국 하나면 설명 가능할듯..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는 세로토닌 호르몬을 적게 만드는 이유이다.
누가 우울증에 취약한가?
1. 소심한사람(유전): 소심한사람은 성격이라 말한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유전적으로 세로토닌이 적어 좀더 불안함을 많이 느낀다. 즉 남들보다 위험상황 감지능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일어나지 않는일을 상상하며 포기하고 더욱 소심해진다. 그리고 외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외부은 불안정한 요소 덩어리이기 때문에 남들보다 위험을 많이 느껴 집에만 있는 이유가 이것이다.
2. 교대근무자 & 낮과밤이 역전된사람.
3. 스트레스, 안좋은기억, 트라우마 (부모의 죽음, 실직, 취준생, 강간피해자 등...)
극복방법 (개인경험담)
1. 종합비타민 복용( 비타민 B군이 중요)
2. 햇빛을 보며 걷기(가장 중요) , 낮에는 절대 30분이상 낮잠을 자지 말아야하며 낮동안은 계속 밝은 곳에 있어야한다
햇빛을 보는 여건이 안된다면 인공조명(1만룩스이상)을 사라.
나는 VALKE** 회사에서 출시한 섬광이어폰을 쓰는중.(원리: 귀속에 햇빛처럼 밝은 빛을 쬐여주면 뇌는 지금 햇빛이 비추는걸로 착각함)
인공 조명은 오전 10~ 오후 1시 사이에 쓰는걸 추천한다 그래야 생체시계가 교란되지 않음.
3. 세인트존스 워트: 이건 약물을 복용중인데 단약을 위한 사람에게 추천함. 생약성분인데 원리는 똑같이 세로토닌 농도를 높게해줌. 아이허*에서 쉽게 구매가능.
4. L- 트립토판 : 위에 언급했는데 세로토닌을 만들기 위한 필수아미노산이다. 저녁 먹고 복용하는걸 추천( 졸음 유발가능)
5. 긍정적인 사고 : 남들과 비교 ㄴㄴ, 남들과 뒤처져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결국 인간은 100년도 못살고 죽는다. 얼마든지 성공할수 있고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 중요. 결국 죽음 앞에 평등하며 물질적인건 결국 헛된것이라 생각하고 욕심을 버리되 열정을 갖자.
예를 들어 100억&폐암 or 건강의 선택지를 주면 건강을 선택할 것이다. 지금 3시세끼 잘먹고 소화잘되고 이런 사소한거에 행복을 느끼며 살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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