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이야
주로 코점막이나 비인두에 바이러스가 침입해 콧물나고 목이 따갑게 되잖아
감기가 왔다 싶으면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을까?
이 문제는 개인의 건강문제를 넘어 개인의 경제적가치, 사회적 생산성향상 차원에서 바라봐야 된다고 생각하거든
감기의 이환기간을 하루 이틀이라도 줄일 수 있으면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경제적 가치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거라는거지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예방적 방법은 평소 건강을 잘 유지하는거야 비타민C니 아연이니 에키네시아니 개소리 믿지 말고 평소에 운동하고 건강한 음식먹어라
그럼 감기에 걸릴랑 말랑 하는 것 같다 - 뜨거운 국이나 스프를 먹어, 바이러스 새끼들이 더 설레발 치기 전에 40도 이상 뜨거운 국물과 건데기를 아구아구 삼키면서 구강 비인두 코점막의 바이러스를 아작내버려
그럼 감기가 도지기 시작해서 몸살과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했어 열도 조금 나는 것 같다 - 이불 꽁꽁 싸매고 누워라, 욕탕에 뜨거운 물받아 놓고 누워라 왜냐하면 눕는다는건 너의 육신이 중력의 스트레스에 벗어나 혈중 코티졸 농도를 떨어트려 바이러스와 한창 싸우고 있는 니 면역력에 조금이라도 더 힘을 줄 수 있기 때문이야
그럼 계속 쳐 누워있으면 낫느냐? 면역력이 바이러스를 좀 누르기 시작하여 통증이 좀 가시면 몸을 움직여줘야 해 왜냐하면 오래 누워있으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시작하기 떄문이야 그래서 스트레칭과 적당한 유산소운동(웨이트트레이닝은 자제하고)을 해주면 엔돌핀이 분비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면역력을 적극적으로 부스팅할 수 있거든, 이게 우리가 타이레놀을 사용하는 이유야, 타이레놀은 트라마돌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오피오이드(아편)수용체에 작용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통증을 줄여서 감염에 대한 면역력을 보조해 주는 작용을 할 수 있는거야, 예전에 노인들이 아편이 마약으로 지정되기 전에 집에 아편을 상비해 두고 만병통치약 마냥 사용했던 것도 이런 메카니즘이 있어, 근데 문제는 타이레놀도 그렇고 트라마돌도 그렇고 아파서 먹을때는 금방 통증이 해소되니까 딱 좋은데 이게 약발 떨어지면(대략 하루뒤) 리바운드로 강력한 두통이나 구역구토가 발생할 수 있다는거지, 근데 운동으로 얻는 내생적인 오피오이드(엔돌핀 등)은 그런 리바운드 없이 니 컨디션과 기분, 면역력을 끌어올려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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