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폴더블의 의미가 공간최소화 휴대성인데,
저리두꺼우면 의미가 없슴(1)
그리고 바깥디스플레이라 상처 긁힘에 100%취약(2)
그냥 프로토타입의 쓰레기일뿐임.
편의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삼성이라면
폴더블해도 지금의 갤럭시9정도의 두께에
안으로접히는 폴더블일거다.
내 생각엔 디스플레이의 혁신은 접히는 데서 오지 않을거다.
접히면 뭐 좋긴 하지
근데 저거 접을때랑 펼때 손 위치 봐라.
위험물질 다루듯 터치화면 손 안대고 할라고 애쓴다.
근데 지금 우리가 쓰는 평면 디스플레이도 마찬가지다.
어느순간부터 우리는 화면에 신호를 입력하는 손가락 하나
또는 두개를 제외하고는 다른 손가락이 닿으면 안되기 때문에 불편하게 사용하고 있다.
물론 버튼식에서 터치식으로 넘어가면서 편해진 부분이 더 많으니까 전체적인 경험이 편하게 느껴지겠지.
그런데 터치스크린이면서도 과거 버튼식처럼 눈으로 보지도 않고 조작이 가능하고 편하게 폰 을 감싸쥐어서 여러개의 손가락이 화면에 닿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원하는 입력을 하는 손가락만 인식하는 기술이 나와야 그게 진짜 혁신이 될거다
내가 기대하는 방향은 디스플레이 자체가 사라지는거다.
영상신호를 발생시키는 위치에는 네모난 박스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조그만 기기만 있으면 되고 그 기기에서 특수한 파장을 쏘는 방식이든 눈에 특수한 수신기를 렌즈처럼 착용하거나 이식하든 아무거도 없는 허공에 증강현실처럼 화면이 보이는 시대가 올거다.
나는 이게 20년 안에 실현될거라 확신하고 초창기 모델은 내가 말한대로 장치에서 쏘는 방식이냐 눈에 직접 장착한 수신기기가 영상을 구현하느냐 하는 두가지 기술로 나눠서 경쟁하게 될거다.
건물 외관 자체가 디스플레이 되는건 이미 실현되고 있다
중국 칭따오는 그냥 도시 전체 빌딩들이 하나의 통일된 영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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