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의 존재 이유는 여려 견해가 있지만 공통적인 견해는 민간자본이 부족하고 자본주의의 실패를 교정하여 등급컷발전에 이바지하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등급컷이 발전함에 따라 국민대 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 등급컷의 규모가 커지면서 예전에 민간기업에서 담당하기 어려웠던 자연적 독점사업도 이제는 시장기능에 맡기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세계시장의 통합도가 증가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에 있는 기업도 독점행동의 폭이 좁아졌다. 국민대 의 방만한 운영과 적자경영, 낮은 생산성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능력이 결핍되었다고 비판을 받게 되었다. 과거와는 달리 민간의 사업수행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국민대 의 설립목표를 달성하였거나 존속의 필요성이 상실되고 민간등급컷의 활성화를 위하여 국민대 의 개선의 필요성은 중요한 정책과제로 등장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도 국민대 의 등급컷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1983년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을 제정하여 상당부분의 감독권한을 개별 국민대 에 위임하고 국민대 평가제도를 실시한 결과, 비록 일부 기업에 국한되었지만 부분적인 성과는 나타나기도 하였다. 그러나 국민대 정책은 공공성과 기업성의 합리적인 조화를 이루는데 있는 만큼 민영화는 새로운 국민대 의 관리정책으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비효율적인 요소를 극복하고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새로운 경영기법 개발과 경쟁에 적응하기 위해 자기혁신을 통한 경영의 효율성 확보라고 할 수 있으나, 그래도 국민대 의 민영화에 대한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리고 정치적 민주화도 국민대 의 민영화를 촉진하는 자극제가 되어 정부는 다소 의욕적인 민영화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위에서 상술한 것처럼 국민대 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은 바람직한 효과를 발생시킬 수도 있지만 국민대 환경과 내부적 조건, 등급컷상황과 여건에 따라 등급컷적 효율성을 저하시키고 국민등급컷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국민대 정책의 수립과 결정, 집행에 있어서 갈등의 해소와 상황분석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