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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경험담 및 달달한 조언 해드림


1.  호주 워킹홀리데이 소개

 


 

인도양과 태평양 사이에 위치한 나라로써 한국과의 여러 워홀 협약국중에서도 가장많은 워홀러들이 오는 오는 나라가 아닌가 싶다.

 

그이유는 아무래도 아무 조건도 신청기간도 제한없다는게 가장큰 메리트겠지. 비자기간은 최대2년으로써

 

기본1년에 3차산업(농장이나 공장)에 3개월이상 종사하면 세컨비자 즉 2년차 비자를 발급받을수있다.

 

최근에들어서는 인종차별 사건사고로 인한 자극적인 뉴스보도로 인해 한국인 워홀러들이 급감하는 추세다.

 

더욱이 최근에 백인들한테 다구리당한 사건을 니들도 잘알거다..


그래도 여전히 많은 한국인 학생들이 찾는 나라중 하나다.

 

아시아인종은 어딜가나 중국인이 제일많고 나머지는 고만고만이다.

 

내가 작년11월에 갔다 올해왔는데. 한국인 정말 많이 줄었더라.


 

 

 

 

 

2.  한달에 들어가는 생활비 및 방값

 

개개인마다 틀리고 쓰는것마다 틀리다.

 

시티 외곽으로 갈수록 방값은 내려간다.

 

개인적으로 추천하진 않겠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너가 입맛에 맞게 가면되겠다.

 

외국인쉐어와 한국인쉐어가 있는데 이것도한 장단점이 있다. 한국인쉐어는 보통 쌀/세제 각종 지급되는게 많은반면

 

외국인쉐어는 그런것이 많이없는대신 외국인 친구를 사겨볼수있는 장점이 있다.

 

생활비는 보통 한주에 방값을 중간값으로 130불정도로 잡는다고치면

 

한달 고정 방값만 520불에 식비는 니들이 먹는 고대로 나간다.

 

덧붙여서 방을 알아보는 사람들은 꼭 알아볼 사항들을 몇가지 체크해봐야한다.

 

예를들면 인터넷상태라던지 방에 벌레들이 나오는게 싫은사람들은 그것또한 체크해봐야되고 온수잘나오는지도 체크해보고

 

제공되는것이 무엇인지 꼭꼭 체크하길바란다. 

 

 

 

3. 일자리.



대부분 일자리는 호주의 국가 특성 상 1차산업과 2차산업 위주의 육체노동으로 농장, 한식당, 고기공장 등의 선택지가 있다. 


여기서 워홀러들은 대부분 두가지 일자리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오스트리안 오너가 직접 오너로 있는 일명 오지잡.

 

그다음은 너네도 잘알듯이 한인사장이 오너로 있는 한인잡

 

두가지중 고르라면 당연히 오지잡이 좋겠지?

 

영어도 늘리고 시급도 오지잡이 더 쌔다. 하지만 오지잡은 너가 영어만 잘하면 구하기 쉽겠지만 영어를 못한다면 구하기가 어렵다.

 

미리 그 나라 구직 사이트를 뒤지면서 원서를 넣어야 한다 안그럼 워홀러들끼리 모여 일하다 오는 기적을 보게될거다


안믿기더라도 호주처음온 사람들은 처음 테크를 한인잡-한인잡-한인잡-한국으로 컴백

 

이 거의 90%이상이다. 오지잡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극히 일부분이다.

 

더군다나 영어를 못해도 자신감하나로 도전하면 안될것도 아닌데 그것이또 말처럼 쉽지가 않다.

 

사실상 농장은 오지잡으로 들어가긴하지만 한국인들이 많아서 오지잡느낌이 안날수있는데 이것도 케바케니 잘 찾아볼것

 

오지잡을 희망하고 있는 사람들은 일단 그 생각에 박수를 보내며

 

영어를 못해도 꼭 도전해보길바란다는 개소리는 안하겠다. 기본적인 영어는 숙달하길 추천하며 

 

준비는 해서 가길 바란다. 


 

 

4. 영어


외국인친구와 농담정도까지 따먹을정도의 영어는 한다.

 

일상생활부터해서 누구 뒷담화정도까지도 하고.

 

어려운게 아니다 일상영어는 우리가 쓰는말과 똑같이 패턴도 비슷하며 쓰는말 다음날 또 물어보고 쓰고 그러기 때문에

 

너가 조금만노력하면 스피킹은 금방 늘수도 있다. 다만 더 깊숙한 부분까지 자기가 영어로 이야기하는 부분은 더 오랜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


못해도 너무 부끄러워 하지마라 내가 영어권사람도아니고 동양인인데 영어 버벅거리는게 당연한거지 틀리는게 당연한거지


그냥 최대한 영어에 노출된 생활을 하려고 노력해라, 최대한 자신이 할수있는 노력이라도 해야된다.

 

나는 처음 영어가 안돼 한인잡에서 일할때 운좋게 손님의 80% 외국인이었다.

 

영어로 오더받고 예약받고 다해야된다. 어떤사람들은 말한다. 어차피 쓰는영어 맨날반복이라 안는다.

 

그건 니들이 그어놓은 한계에 불과하다. 잘보면 외국인들은 추천해주는걸 좋아한다. 

 

이것저것 추천도해주고 그럼 너가 어떤종류의 음식을 원하느냐 등등 질문도 해보고면 자연스럽게 는다


 

5. 세컨비자 취득방법

 


세컨비자는 3차산업에서(농장,공장 그외) 88일 일을하면 1년더 호주에 있을수있게 해주는 비잔데

 

보통 워홀오는 놈들중에 2~30프로만이 세컨비자를 취득해서 그중에서도

 

절반정도만이 세컨비자를 사용한다. 

 


6. 인종차별


 

호주사람들은 덩치들이 어마어마함..;; 


하지만 사실상 시티 내에서는 인종차별은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생각해봐라 시티내에만 짱깨+이슬람+똥남아가 판을 치는판국에 인종차별을 하것냐

 

물론 종종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최대한 너드처럼 안보이게 하란말이다

 

몸도 삐쩍골아가지고 안경잽이에 키작고 어좁이면 내가볼때 인종차별 당할확률이 존나 수직상승이다

 

그러니 운동도쫌하는걸 추천한다. 뭐 정 운동도하기싫고 나는 태생이 너드다 싶으면

 

그냥 인종차별에 대해서 별 생각하지마라 그게 답이다. 또한 인종차별을 당한다면 화난다고 싸우고 욕하지말고 바로 그자리를 피해라.

 

행여나 싸움나면 너가 발릴건 두번째로 치더라도 경찰서에가면 너 바로 한국행에 다른 워홀협약국에도 당분간 워홀못감.

 

 

7. 향후 호주워홀에 대해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너희들이 알듯이 호주워홀에 대한 실상은 니들이 생각한 그대로이다.

 

보통 호주워홀 하면 영어와 돈 그리고 여행 세가지를 생각할텐데

 

가기전에 너가 뚜렷하게 목표를 세우길 추천한다. 

 

그리고 니들 놀러가는거 아니냐? 그럼 놀때 더 즐겁게 놀란말이다.

 

영어 못해도된다. 가서 최소한 여행하나라도 제대로 하고오라 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