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브라이튼(Brighton)
브라이튼은 잉글랜드 남쪽에 위치한 바다에 접한 도시로, 런던에서 전철로 1 시간정도의 거리인 꽤 잘 꾸며지고 활기 넘치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성소수자들의 수도로 알려져 있으며, 거기에서 알 수 있듯이 자유로운 사람이 많은 도시라고 할 수 있죠. 떄문에 인종 차별 등은 비교적 적은 지역이라는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악센트도 힘들지 않고 알기 쉽게 말해주기때문에 유학 초보자에게 더없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에서는 이웃 마을에 가면 매번 다른 억양으로 말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을 정도로 지역별로 다른 영어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유학을 갈 때 그 땅의 악센트가 어떤 것인지 알고 가는것이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런던에서 1시간과 가깝기도 하고 브라이튼에 살면서 런던으로 통근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물가는 꽤 비싸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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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가깝기 때문에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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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악센트로 배우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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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자주 가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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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람들에 둘러싸여 유학 생활을 보내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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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생활비는 좀 비싼편
4위 노리치(Norwich)
한국인에게는 전혀 생소한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영국인 입장에서도 노리치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정말 숨겨진 숨겨진 곳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영 동부에 위치한 지방 도시이고, 산업혁명 이전에는 영국에서 런던에 이은 제2의 도시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노리치 사람들은 외부인에 대한 경계가 없습니다,
혼자 가도 모두 싹싹하게 말을 걸어주죠,
현지인들과 어울릴 수 있기때문에 영어 실력을 키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죠!
거리의 중심은 항상 활기가 넘치지만
약간 중심지에서 차를 몰고 나가면 영국의 시골이 펼쳐져 있습니다.
거리에 나가면 뭐든 구할 수 있고 조금만 밖에 나가면 시골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 이 도시는
정말 유학지로써 좋다고 생각합니다.
런던과 전철 2시간 미만의 거리이므로 언제든지 가고 싶을 때 바로 런던에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큰 종합대학이 있기 때문에 젊은이와 노인이 조화롭게 있는 재미있는 도시입니다.
물가도 브라이튼보다는 저렴하고, 도시 전체에서 개인 영업점이 꽤 많아 굉장히 독특한 거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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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시골과 도시를 모두 즐기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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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상냥한 사람과 유학 생활을하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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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점이나보다 개인 영업의 가게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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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등 가능한 한 싸게 끝 마치고 싶은 분
3위 케임브리지(Cambridge)
케임브리지 하면 역시 케임브리지 대학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 학술적인 배경이 있어서인지 케임브리지 부근의 악센트는 대체로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전에 말한 노리치에서 꽤 가까운거리에 있으며, 노리치에서 버스로 1시간 정도면 도착합니다.
그리고 런던과의 교통편도 꽤 좋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많은 도시이기 때문에 대학생들이 많이 살고 있어 거리 전체가 세련되고 활기찹니다.
오래된 케임브리지 대학 관계의 건물이 많이 있고 오래된 건축물도 많이 현존하고 있습니다.
해리포터의 세계관을 좋아하시는 분은 마음에 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옥스퍼드 대학이나 케임브리지 대학 이외의 비교적 새로운 대학에서는 별로 맛볼 수 없는 건물, 관습 등
실제로 가서 보고 오는 것도 추천합니다.
영국의 역사에 흥미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꽤 추천할만한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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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대학같은 역사적 건조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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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까지의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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젋고 역동적 인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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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영국영어를 배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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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높은 생활비
2위 옥스포드(Oxford)
케임브리지를 넣으면 옥스포드를 빠질 수 없죠.
옥스퍼드는 케임브리지와 공통적인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옥스퍼드대학교라는 세계 정상의 대학이 있고,역사적건물이 많이 있는 도시입니다.
케임브리지와 비슷하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옥스포드가 더 좋습니다.
영어에 관해서도 케임브리지와 마찬가지로 아주 예쁜 액센트입니다,
'셜록'같은 발음을 공부하고 싶은 분은 옥스퍼드 추천해요!
케임브리지보다 좋은 점으로는 싼 물가가 있는데, 점심 메뉴와 집세에 관해서는 상당히 저렴합니다.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사이에서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옥스퍼드를 추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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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대학이 역사적 건조물도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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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악센트가 깔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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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은 캠브리지와 비슷하지만 물가가 캠브리지보다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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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접근성이 좋다
1위 브리스톨
이 포스트를 쓰기전 여러 유학 알선 회사가 쓴 비슷한 컨셉의 기사를 읽었습니다.
하지만 브리스틀을 랭킹에 올리던 기사는 거의 없고 나로서는 이해가 안되는 랭킹들이였죠.
브리스톨은 젊은이에게 있어서는 최고로 재미있는 도시입니다, 엔터테인먼트성이 풍부하고 아트, 나이트 라이프, 외식 등 많은 옵션이 있어 거리 전체도 굉장히 활기차요.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 출신지로도 알려져 있어 그 흔적이나 멋진 그래피티 아트가 거리에 많이 있습니다.
당신이 만약 20대 분이라면 여기에 유학해서 절대로 후회는 없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람도 런던처럼 바쁜 도시느낌이 없고 소탈하게 말을 걸어 주는 사람도 많습니다.
-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풍부하다
- 젊은이에게는 최고의 장소
- 예술이나 야간 문화 등 다양한 오락거리가 있어 즐길 수 있다
- 사람들도 싹싹하다
- 다른 4개 도시와 비교하면 치안은 조금 나쁨
- 물가가 비싸다
개인적으로는 돈에 조금 여유가 있는 분에게는 브리스톨을, 인싸스타일의 외향적 사람에게는 노리치가 진리입니다.
그리고 '셜록'같은 영국 영어를 배우고 싶은 분에게는 옥스퍼드나 케임브리지를 추천합니다.
이번에 영국 중부와 북부 그리고 스코틀랜드와 웨일스는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곳들도 좋은점도 많이 있지만 중부와 북부는 치안이 별로 좋지 않고 영어도 이해하기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제외했습니다. 또한 스코틀랜드는 영어가 너무 달라 어학유학으로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제외했습니다.
유학은 일생에 한번뿐인 보물입니다. 유학시절을 장식할 장소를 신중히 결정해서 최고의 시간으로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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