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주권 취득방법 자세하고 완벽하게(feat.간호사 이민)

1. 미국 영주권 취득방법

- EB1, EB2, EB3, EB5 정도가 대표적인 취업/투자이민의 방법이야

  EB1 = 초 엘리트들의 '이력서' 이민

        말그대로 공학 전문가 (연구원), 의학 전문가 (의사,교수) 등등등 개쩌는 스펙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들이 이루어 낸것들을 이력서 형식으로 제출하여서 내가 미국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란걸

        입증시키고 영주권을 취득하는거야. 고로 스폰서 회사가 필요없어

  EB2 = 석사 학위자들의 '취업 이민'

        주로 STEM 전공자들이고, 대학원에서 최소 석사학위를 마치고 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미국 기업에 취직하여서 기업이 스폰서가 되어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이야.

        이때까지는 후술할 EB3에 비하여 빠른 수속기간으로, 메리트를 가져왔으나

        현재는 EB3에도 대기기간이 필요없기에 메리트가 없는 상황

  

  EB3 = 학사 / 고졸들의 '취업 이민'

        학사학위를 가지고 관련경력을 쌓고, EB2와 마찬가지로 미국 회사의 스폰서쉽을 받아서 

        진행하는 취업이민이야. 고졸들도 '닭공장, 소세지공장, 요양원 요양사' 등등으로 넘어갔었어

        하지만 현재는 주한미대사관에서 문제제기를 한 상태라서 고졸들의 막일 이민은 작년 말부터

        막혀있는 상황이야

  EB5 = 부자들의 '투자 이민'

        최소 50만불, 혹은 100만불을 벤쳐기업, 프로젝트 등에 투자를 하는것이고

        투자금 회수는 보장해주지 않아

2. 미국 영주권은 반드시 미국에서만 취득할 수 있다?

- 미국 영주권 취득방법 에대해 이게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이야. 

  내가 위에서 나열한 취업이민등은 반드시 미국에서 진행할 필요가 없어

  한국에서 자기 할 일을 하면서, 자신을 고용해줄 회사를 직접 찾거나 이주업체를 에이전시로 삼아서

  채용계약을 맺고 각 수속들을 진행하는거야.

  

  노동허가 (LC) - 이민허가 (I-140) - 대사관 인터뷰

  이런단계로 나누어져 있는데, 한국에서 거주하면서 대리인 (고용주 / 회사)를 통해서 모든 서류진행을

  맡기고 자기 인생살고 있다가, 모든 수속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주한미대사관을 통해 본인의 여권에

  영주권 스탬프를 찍은다음 미국으로 건너가서 영주권을 수령하고 근무를 시작하는 시스템이야

3. 미국 영주권 취득은 얼마나 걸리나?

- 이것은 매년마다 달라.

  미국 영주권 취득방법 역시 정말 매년마다 달라.

  지금 현재는 트럼프의 집권임에도 불구하고 EB3 고졸 막노동 이민을 제외하고는

  오픈 상태 (Current) 이기 때문에 모든 수속의 진행에 업무처리 기간만 소요될 뿐, '대기기간'은 없어

  따라서 빠르게 진행하면 6개월만에 영주권을 취득하고 넘어가는 추세야.

  오래걸릴땐 8년씩 대기기간이 설정되기도 했어.

4. 미국 영주권 취득방법 중 하나인 간호사 이민은 어떤걸까?

- 간호사는 EB3에 속하는 이민이고, 다른 카테고리들에 비해서 매우 수월해.

  필요조건으로는 간호학 학위, Nclex-RN (미국 간호면허), IELTS 7.0 딱 이것만이 필요해.

  알아듣게 쉽게 설명하자면 한국에서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병원에서 일하거나 간호장교로 복무를 하는중

  미국 간호사 면허를 취득하고 (3개월 공부면 떡침), 국내 미국 간호사 에이전시를 통해

  수속을 진행하면 영주권을 취득하여 미국으로 건너갈 수 있어.

5. 간호사 이민은 어떤 특혜를 받을까?

- 첫번째 혜택은 다른 취업 이민 카테고리들은 모두 '노동허가' 단계를 거친다고 했지?

  그러나 간호사는 제외야. 

  즉, 간호사는 노동허가 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I-140 (이민국 이민허가)을 할 수 있게 하는

  초대박 특혜를 받고 있어. 

- 두번째 헤택으로는 경력사항 마저도 이민신청과 대사관 인터뷰 대기기간동안 채울 수 있게 해주는

   혜택까을 받고 있어.

- 세번째 혜택으로는 간호사는 영주권자도 미 육/해/공군 간호장교로 지원을 할 수 있어.

  사병입대는 영주권자도 가능하지만, 장교는 불가능한데 간호사만은 장교지원을 영주권으로 가능해.

  이렇게 혜택을 받는 직종은 미국 영주권 취득방법 중에 간호사와 더불어 물리치료사 딱 두 직종이야.

  왜냐하면 미국내 부족직군 1위에 간호사가 선정되기도 했고, 미국에서 물론 어느정도 연봉도 많이 받고

  수월한 편이지만 여자들이 많이 하는 일이고,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서 그런것 같아.

  더군다나 부족직군 1위답게 경력 1~2년을 갖춘 간호사들이 미국내에서도 많이 부족하기에

  스폰서 회사를 찾는건 매우 쉬운일이야. 오히려 골라가는 상황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