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과 영국유학 어느쪽이 더 좋을까? 문화,비용,치안 등 고려하자!

유학을 준비중인 분들은 미국유학과 영국유학 둘 중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지로 생각해보면 미국하면 자유로운 이미지,영국하면 신사적인 이미지인데.. 영어실력을 키우기 좋은곳은 어딜까요?. 막연한 이미지만으로는 유학을 어디로 갈지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미국유학과 영국유학을 비교해 봅니다. 국민성, 영어 발음이나 어휘, 그리고 비용에 대해 각각 비교 검토함으로써 어느 곳으로 유학을 갈 지 명확해지는 것이 이번 글의 목표입니다!

음주문화

미국은 음주에 대해 매우 엄격하고, 연령 확인에서는 여권을 인정하지 않는 가게도 많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통용적인 신분증은 사회보장번호 증명서이며, 그 이외의 신분증은 일절 인정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미국유학생이 가짜신분증도 쉽게 만들 수 있지만 음주에 관해서는 거의 사용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반면 영국은 음주에 대해 매우개방적인 사회분위기이기 때문에 .성인은 물론 청소년도 자주 마십니다. 음주에 관해서는 매우 관대하기 때문에, 영국유학생에게 자연스레 술을 마시러 자리도 많아집니다. 개방적인 이미지의 미국과 엄숙할 것 같은 영국이지만 사실 음주에 관해서는 반대입니다.

유학생에 대한 태도

미국은 이민국이기 때문에, 미국의 언어인 영어는 기본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외국인이라 말을 잘 못 알아듣다는 핑계가 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이나 유학생을 별로 특별하게 대하지는 않습니다. 차갑다는 것은 아니지만, 응석을 부리는 태도는 받아주기 힘들다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한편 영국은, 계급 사회이기 때문에 차별 의식이 미국보다 강한 반면, 유학생에게는 매우 상냥하고, 손님 대접과 같은 특별한 대응을 해 주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계급에 민감한 것은 어디까지나 영국인끼리, 유학생은 별개이라는 분위기입니다. 그 때문에 특히 영국 대도시에서는 유학생으로서 살고 있는 동안, 냉대받는 일은 별로 없고, 매우 친절하게 보살필 수 있습니다.

치안

미국은 알다시피 총기가 허용된 나라입니다. 범죄도 많고 치안에 대해서는 결코 좋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절도 등도 매우 많아 짐은 항상 차도와 반대로 끌어안듯이 단단히 들어야 합니다.

한편 영국은 치안이 좋은 것이 나라의 자랑입니다. 유학생이 공공장소에서 짐을 들고 선잠을 취할 수 없는 미국과 달리 공원에서도 가방을 옆에 두고 누워 잔디밭에서 낮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이 영국의 자랑입니다.

유학생 출신국

미국에도 유럽에서 온 유학생은 있습니다만, 남미나 아시아에서 온 유학생도 많이 있습니다.영국은 지리적 여건 때문에 유럽 각국에서 온 유학생이 많습니다.그 때문에 어학원에서의 클래스메이트는, 미국에서는 아메리카 대륙의 유학생이 많고, 영국에서는 유럽유학생이 많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유학생의 출신국의 바리에이션으로 생각하면, 근처에 다수의 나라들이 있는 영국 쪽이 좋은 편입니다.

미국영어와 영국영어의 차이

유학의 목적은 영어! 미국영어와 영국영어 중 어느쪽을 배우고싶은가요??.

한국은 미국영어를 교과과정에서 배우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영국영어보다 미국 영어를 접할 기회가 제일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영국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기껏해야 '셜록'같은 영국드라마를 통해서 접할 수 밖에 없죠. 그렇기 때문에 한국인이라면 보통 미국 영어가 더 익숙해져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영국 영어를 고집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전형적인 미국영어와 영국영어를 비교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봅시다.

 

 

두 영상은 영국인과 미국인이 두 나라의 차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미국 영어는 좀더 친화적 느낌이 있습니다. 좀 낯익은 분위기예요. 반면 영국영어는 점잔한 인상이라 좀 거만한 분위기입니다. 미국 영어는 입을 크게 벌리고 다이내믹하게, 영국 영어는 오므리고 품위있게하는 느낌입니다.

 

비용

미국과 영국 어학원에서 비용은 크게 다르지 않아요.한 달 어학원에 다닌다면 다음과 같은 비용이 산출 됩니다.

어학원 수업료	200만원
체재(숙박)비용	150만원
항공비	140만원
합계	500만원

굳이 말하자면 영국유학생의 생활비가 원체 비싸기 때문에 현지 교통비나 식비로 인해 미국보다 조금 더 비싸지기 쉽습니다.비용은 미국과 영국 중 어느 쪽으로 할 것인지를 판단하는 결정적으로 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상 미국유학과 영국유학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거리와 비용에 큰 차이는 없지만 생활의 모습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느 쪽이 의미있게 보낼 수 있을지 꼭 상상해 보세요.